2009년 ... 그때쯔음 관련 보고서를 썼던 기억이 나네
중국이 무서운 이유는 연속성이다.
미국도 연속성이 있다.
뭐냐? 중국은 정권 교체가 없다. 공산당이라서, 그래서 정책이 연속성이 아주 강하다.
특히 국가 전략 측면에서는 . 우선 기본 장기 집권이라 (10년... 이번에 시진핑은 종신)
부폐 위험도 크지만, 연속성이라는 것은 큰 파워를 만든다.
미국은 민주당이 되던 공화당이 되던, 대외전략은 잘 안 변한다.
중국을 적으로 보고 견제하는것은
이번 민주당이 더 강하게 하는듯... 중국은 변화가 있을줄 알고, 민주당 밀었지만 말이지
한국은 연속성이 없는 나라에 속한다.
국민성 때문인지
예전에 인상 깊었던게
중국 중앙 국영기업
남경지사장이 17년째 지사장을 하는 것
물론 그 지사장 인맥이 장난이 아님.. 오빠가 당시 상무부 부장(장관)
그래서 왜 그리 오래 시키냐니까
중국은 나라가 넓어서, 그 지역은 그 지역만의 법칙이 존재
외지인은 파고들기 어렵다고
결국 개인 인맥과 능력에 의존하기에
설사 일정부분 부정부패가 존재해도
크게 보면 이득이기에
한국은 주재원을 3-5년이상 한곳에 안둔다, 부패한다고
물론 ... 다 그런건 아니다. 당시 진로는 십몇년째 근무하는 실무진이 있었음.
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기에
또 마인드가 다르기에
한국은 개인 인맥 의존을 싫어함
부정 부패를 싫어함
그게 나쁜것은 아니고
그냥 그런 차이점이 있더라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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